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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은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. 특히 런던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해 첫 해외여행으로도 적합합니다. 이번 글에서는 영국 남자 혼자 배낭여행을 계획 중인 초보 여행자를 위해 치안, 숙소 예약 방법, 교통수단, 추천 관광지, 예산 등 핵심 정보를 담았습니다. 이 가이드를 참고해 성공적인 첫 여행을 준비해보세요.


1. 유럽, 영국 치안과 안전 대처법

영국 치안은 안전한가?

  • 영국은 전반적으로 안전한 여행지입니다. 특히 주요 도시인 런던은 관광객을 위한 치안이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.
  • 다만, 한국과 비교해 소매치기나 사기 같은 경범죄가 더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.

치안 유지 팁

  • 귀중품 관리: 지갑, 여권, 휴대폰은 몸 가까이에 보관하세요.
  • 늦은 밤 외출 자제: 이른 아침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활발한 시간대를 이용하세요.
  • 현지 번호로 도움 요청: 영국 경찰 긴급 번호는 999 또는 비응급 상황에는 101입니다.

2. 숙소 예약: 어디서, 어떻게?

숙소 선택 기준

  • 예산에 맞는 숙소: 저렴한 호스텔부터 중급 호텔까지 선택지가 다양합니다.
  • 위치: 런던 중심지(Zone 1~2) 숙소를 선택하면 교통비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.

추천 앱 및 플랫폼

  • Booking.com: 다양한 가격대의 숙소를 비교 가능.
  • Hostelworld: 배낭여행객을 위한 호스텔 검색에 적합.
  • Airbnb: 현지인 느낌의 숙소에서 머물고 싶다면 추천.

3. 영국에서 다른 유럽 국가로 이동하는 방법

1) 유로스타 기차

  • 런던 세인트 판크라스(St. Pancras)에서 출발해 파리(프랑스)나 브뤼셀(벨기에)까지 약 2~3시간 소요.
  • 빠르고 편리하며 기차 안에서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

2) 비행기

  • 저비용 항공사인 라이언에어(Ryanair)나 이지젯(EasyJet)을 이용하면 프랑스, 스페인 등으로 저렴하게 이동 가능합니다.
  • 런던 주요 공항(히드로, 개트윅, 루턴)을 통해 출발.

3) 페리

  • 도버(Dover)에서 프랑스 칼레(Calais)로 가는 페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.
  • 느리지만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추천.

4. 런던의 볼거리 추천

런던 필수 관광지

  1. 버킹엄 궁전: 영국 왕실의 상징.
  2. 타워 브리지와 타워 오브 런던: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랜드마크.
  3. 대영박물관: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박물관.
  4. 빅벤과 국회의사당: 런던의 대표적인 건축물.
  5. 코벤트 가든: 맛집과 거리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명소.

테마별 추천

  • 영화 팬이라면: 해리포터 스튜디오 투어.
  • 예술을 사랑한다면: 테이트 모던 갤러리.
  • 쇼핑을 원한다면: 옥스퍼드 스트리트와 하이드파크 주변 상점.

5. 노팅힐 영화 촬영지 방문 경로

1) 이동 경로

  • 지하철 이용: 런던 지하철 Circle Line 또는 District Line을 타고 Notting Hill Gate 역에서 하차.
  • 역에서 나와 포토벨로 로드(Portobello Road)로 걸으면 영화의 촬영지와 상점들을 볼 수 있습니다.

2) 추천 루트

  1. Notting Hill Gate 역 → 5분 도보 → 포토벨로 로드.
  2. 영화 촬영지인 Travel Bookshop 방문.
  3. 주변의 노팅힐 시장 탐방.

6. 통화와 결제: 파운드화와 유로화

영국에서 통화 사용

  • 파운드화(GBP)가 기본 통화입니다.
  • 유로화로 결제가 가능한 곳은 극히 제한적입니다. 대부분의 상점과 식당에서는 파운드를 요구합니다.

현금과 카드 사용

  • 카드 결제: 영국은 카드 결제가 보편적입니다. 국제 신용카드(비자, 마스터카드)가 대부분 사용 가능합니다.
  • 현금 준비: 소액 현금은 공중전화, 소규모 시장, 팁 등에 유용합니다.

7. 여행 경비: 예산 계획

1) 주요 비용

  1. 항공료: 왕복 약 100~150만 원(시즌에 따라 변동).
  2. 숙박비: 하루 100~150파운드(중급 호텔), 호스텔은 40~80파운드.
  3. 식비: 하루 40~60파운드(간단한 식사와 커피 포함).
  4. 교통비: 7일권 교통카드(오이스터 카드) 약 40~80파운드.
  5. 관광지 입장료: 명소별로 10~30파운드 예상.

2) 5박 6일 예산 총합

  • 항공료: 150만 원.
  • 숙박비: 500~700파운드(약 90만 원).
  • 식비: 300파운드(약 50만 원).
  • 교통비 및 기타: 100파운드(약 17만 원).
  • 총합 예상: 약 300만 원.

맺음말

영국에서의 첫 배낭여행은 설렘과 기대감으로 가득할 것입니다. 치안에 대한 기본적인 주의사항만 지킨다면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, 숙소 예약, 교통수단, 여행지 선택 등을 사전에 잘 준비하면 혼자서도 문제없이 다녀올 수 있습니다. 예산을 현실적으로 설정하고, 예상치 못한 상황을 대비한 추가 여유 자금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기원합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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